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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AI 플랫폼, 석달간 187억 피해 막았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1.28 10:22
수정2026.01.28 12:00


보이스피싱 정보 공유·분석 AI 플랫폼 ASAP가 지난해 10월 29일 출범한 이래 금융권이 이를 활용해 지난 석달간 14만8천건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2705개 계좌에 대해 지급 정지 등 조치를 통해 186억5천만원 규모의 피해를 막았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12주 간의 플랫폼 운영 성과를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은행과 금융보안원, 수사기관 등은 ASAP 플랫폼을 통해 지난 석달간 총 14만8천건, 하루 평균 1770건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가장 많은 7만9천건의 정보를 공유한 업권은 은행권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금융보안원이 4만9천건을, 수사기관이 2만건을 각각 실시간 공유했습니다.



이렇게 공유된 정보를 활용해 2705개 계좌에 지급 정지 등 조치를 취함으로써 모두 186억5천억원이 피해를 막았습니다.

이중 은행권이 전체의 81.1%인 2194개 계좌에서 98억1천만원의 피해를 방지했습니다.

이어 증권사가 317개 계좌에서 84억4천만원의 피해를, 카드사가 191개 계좌에서 3억2천만원의 피해를, 상호금융권이 3개 계좌에서 8천만원의 피해를 각각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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