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시간 동안 주문 체결 지연…LS증권서 어제 전산장애 발생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28 09:07
수정2026.01.28 09:39
LS증권에서 어제(27일) 오전에 시스템상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오늘(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경부터 3시간 가량 LS증권 MTS와 HTS에서 주식 잔고 조회와 주문 체결 지연 등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LS증권 측은 "장 개시와 함께 일시적으로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됐다"며 "이후 조치를 통해 시스템 복구를 완료했으나 트래픽을 처리하는 시간이 필요해 다소 지연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장애로 피해를 보신 고객들께는 당사 기준에 맞춰 신속하게 보상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고객보상 및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S증권은 전산장애로 인해 주문 접수와 체결에 불편을 겪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까지 민원 접수에 나섭니다.
새해부터 증권사에서 연이어 전산장애가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키움증권에서는 지난 20일 MTS, HTS 시스템상 약 20여분 간 조회 화면 지연 현상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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