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인도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운영까지 담당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1.27 17:25
수정2026.01.27 17:34
[GS건설이 준공한 인도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 (GS건설 제공=연합뉴스)]
GS건설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있는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12.75MWp(메가와트 피크) 규모 발전 설비인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는 6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인 연간 1천800만∼2천만kWh(킬로와트시)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화석연료에너지와 비교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약 8천t을 감축할 수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GS건설은 이번 사업에 개발사업자로 참여해 시공과 태양광 발전 설비 운영을 맡아 전력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을 얻게 됩니다.
일진글로벌 인디아에 전체 설비 중 약 69%에서 생산되는 연간 13.9GWh(기가와트시) 규모 전력을 향후 25년간 공급하며, 나머지 생산 전력은 인도 현지 부동산 개발사에 판매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력망을 개방해 특정 수요자가 지분 참여한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직접 공급받아 사용하는 '오픈 액세스 캡티브' 모델이라고 GS건설은 전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개발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 향후 태양광뿐 아니라 풍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우선 인도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점차 수요처를 다변화해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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