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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첫 5000 달성…한국거래소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27 17:16
수정2026.01.27 17:16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27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73% 오른 5084.8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4000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종가 5000을 돌파한 것입니다.

시가총액 역시 사상 최대치인 4200조원을 기록했고,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약 21%로 G20 국가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지속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실적과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기반으로 한 자본시장의 단계적 도약이 이뤄졌다"며, "새정부 출범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완화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오늘 기준 약 2배에 달해 어느새 일본, 독일 등을 제쳤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AI 관련 투자 지속에 따라 반도체 실적 기대감이 확대되고,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확산 등으로 추가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5000 달성을 기념해, 다음달 초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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