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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종가 5000피 돌파…코스닥도 '천스닥'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27 15:46
수정2026.01.27 17:25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27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장중 5000포인트를 넘어서고 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3% 가까이 급등하며 '5천피'를 재탈환했습니다.



오늘(2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스피는 오늘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와 함께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기록(5023.76)도 동시에 갈아치웠습니다.

지수는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로 개장한 이후 한때 4890.72까지 밀렸으나, 빠르게 낙폭을 회복한 뒤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개인이 1조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거셌습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대장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4.87% 오른 15만9500원에, SK하이닉스는 무려 8.7% 상승한 80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어제보다 18.18포인트(1.71%) 오른 1082.5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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