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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애플·알파벳 ↑…빅테크 실적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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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27 15:11
수정2026.01.27 16:41

■ 머니쇼+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간밤 뉴욕증시는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관세 위협과 셧다운 우려에도 투자자들은 빅테크 실적에 대한 기대감 쪽으로 눈을 돌렸는데요.

실제로 주말 동안 쌓인 악재들에 개장 전 3대 지수는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빠르게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는데요.

마감 상황 보면, 다우 0.64%, 나스닥은 0.43%, S&P500 0.5%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빅테크 대체로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오랜만에 시원하게 올라줬습니다, 3% 가까이 올랐고요.

알파벳도 1% 넘게 올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AI 칩을 공개하며 1%대 상승 보였습니다.

이 부분, 종목 리포트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고요.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브로드컴이 계속된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습니다.

MS가 새로운 AI 칩을 공개하고 전반적인 빅테크들이 강세를 보이자, 낙관론에 힘입은 건데요.

1.5% 올랐습니다.

메타는 연일 강세를 이어갑니다.

2% 넘게 올랐고요.

반면, 빅테크 강세에도 테슬라는 힘쓰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27일) 테슬라 3% 넘게 빠졌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초강세에, 달러는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이제 96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도쿄 외환시장에서, 일본 정부의 '환율 방어 개입설'이 확산됐고, 또 뉴욕 연은이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엔화 '환율 동향 점검', '레이트 체크'를 한 사실이 전해진 탓인데요.

시장에서는, 미국과 일본 양국이 환율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전조로 받아들였습니다.

오늘 천연가스 선물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혹한과 폭설이 오며,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12%가 중단된 건데요.

천연가스 가격은 하루 만에 약 30% 급등했고, 전력 공급업체와 에너지 인프라 관련 종목들 강세 보였습니다.

천연가스 선물은 우리 시간 오전 11시 23분 기준 8%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텍사스 등이 얼어붙자 라이엇 플랫폼 등 미국의 대형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이 전력망 부하를 줄이기 위해 대규모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단 비트코인은 현재 8만 8천달러선에서 밑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종목 리포트도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AI 칩, '마이아 200'을 공개했습니다.

마이아 200은 추론 효율에 초점을 맞춘 칩으로, 달러당 성능이 기존 시스템 대비 30% 높은데요.

아마존의 트레이니엄보다 연산 성능이 3배에 달하고, 구글 TPU보다도 효율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업계 '최고 수준'의 '추론 효율'을 목표로 설계된 칩"이라며 AI 비용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마이아 200은 내부용에 그쳤던 이전 마이아 100 모델과 달리 애저 고객에게 제공되는 사실상의 첫 '상용' 칩입니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여러 외신들은 엔비디아가 지배 중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쿠다(CUDA)'를 겨냥한 행보라고 분석했습니다.

MS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는데, 이번 마이아 200을 통해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이고 AI 칩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런 탈엔비디아 흐름에, 엔비디아가 위기의식을 느낀 걸까요?

엔비디아는 코어위브에 20억 달러, 우리 돈 3조 원을 추가로 투자했습니다.

코어위브의 AI 팩토리 확장에 필요한 자금 지원에 나선 데 이어, 이번 CES에서 공개한 베라루빈 등을 조기 도입해 코어위브 전반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엔비디아가 'CPU'를 '독립형'으로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CPU 기업, 인텔과 AMD에까지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오늘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미국의 ADP 고용변화 보고서와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됩니다.

실적 발표로는 보잉과 GM이 예정돼 있어 개별 종목 변동성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첫 FOMC 회의에 들어가죠.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 4시에 결과가 공개됩니다.

일단,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거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래서 금리 결과 보다 중요한 건, 몇 명의 소수의견이 나오냐입니다.

또 바로 30분 뒤에 이어지는 파월 연준의장 기자회견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투자 노하우와 함께하시죠.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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