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먹통…키움증권, 지난해 분쟁 조정 1위 불명예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27 14:44
수정2026.01.27 16:05
[앵커]
지난해 증권사를 상대로 투자자들이 제기한 '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산장애로 홍역을 치렀던 키움증권이, 분쟁 조정 건수 1위라는 '불명예'를 썼는데요.
신성우 기자, 지난해 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지난해 1년 간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분쟁 조정 신청 건수는 2700건을 넘겼습니다.
전년 대비 20% 넘게 늘어난 것인데요,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추이를 살펴보면 라임, 옵티머스 사태 여파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분쟁 조정 신청은 3000건에 육박했는데요.
이후 서서히 줄어들며 2023년과 2024년엔 2000 건대 초반 수준으로 내려왔는데, 지난해 다시 급등한 것입니다.
중복, 반복 신청 건수를 제외하더라도 2300건을 넘습니다.
[앵커]
분쟁 조정이 가장 많았던 증권사는 어디입니까?
[기자]
지난해 분쟁이 가장 많았던 곳은 키움증권이었습니다.
지난해 1년간 약 740건으로 증권사 전체 분쟁의 대략 4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120건에 불과했으나, 1년 만에 6배가 넘게 늘어난 것인데요.
지난해 4월, 11월 등 연이은 전산장애로 툭하면 먹통이 발생한다는 오명을 쓰면서 투자자들 불만이 커진 영향입니다.
올해도 우려는 이어질 전망인데요.
지난 20일에도 키움증권에서 실시간 조회 화면 지연 현상이 발생하며 새해부터 오류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은 "실제 주문·체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라고 설명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오류로 돈을 날렸다며 불만 토로하기도 했기도 했습니다.
키움증권 다음으로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분쟁 조정 신청 건수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지난해 증권사를 상대로 투자자들이 제기한 '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산장애로 홍역을 치렀던 키움증권이, 분쟁 조정 건수 1위라는 '불명예'를 썼는데요.
신성우 기자, 지난해 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지난해 1년 간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분쟁 조정 신청 건수는 2700건을 넘겼습니다.
전년 대비 20% 넘게 늘어난 것인데요,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추이를 살펴보면 라임, 옵티머스 사태 여파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분쟁 조정 신청은 3000건에 육박했는데요.
이후 서서히 줄어들며 2023년과 2024년엔 2000 건대 초반 수준으로 내려왔는데, 지난해 다시 급등한 것입니다.
중복, 반복 신청 건수를 제외하더라도 2300건을 넘습니다.
[앵커]
분쟁 조정이 가장 많았던 증권사는 어디입니까?
[기자]
지난해 분쟁이 가장 많았던 곳은 키움증권이었습니다.
지난해 1년간 약 740건으로 증권사 전체 분쟁의 대략 4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120건에 불과했으나, 1년 만에 6배가 넘게 늘어난 것인데요.
지난해 4월, 11월 등 연이은 전산장애로 툭하면 먹통이 발생한다는 오명을 쓰면서 투자자들 불만이 커진 영향입니다.
올해도 우려는 이어질 전망인데요.
지난 20일에도 키움증권에서 실시간 조회 화면 지연 현상이 발생하며 새해부터 오류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은 "실제 주문·체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라고 설명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오류로 돈을 날렸다며 불만 토로하기도 했기도 했습니다.
키움증권 다음으로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분쟁 조정 신청 건수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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