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핀다, AI 인재 채용…"업무 방식 전환점"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1.27 13:33
수정2026.01.27 13:41
[AI 레지던시 Student 트랙 (사진=핀다 제공)]
핀테크 기업 핀다가 실무형 AI 인재 확보를 위해 ‘AI 레지던시(Residency) Student 트랙(AI AGENT)’ 채용을 진행합니다.
오늘(27일) 핀다에 따르면 AI 레지던시 Student 트랙은 학부·석사 단계 인재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연구·리서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금융·핀테크 도메인에서 현업 문제를 AI로 자동화하고 재구성하는 실무형 트랙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입니다. AI 도구 사용을 넘어 조직의 업무 흐름을 AI로 재설계하고, 생산성을 한층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AI 네이티브 전문가’ 양성이 채용 목적입니다.
이번 채용은 5주 AI 레지던시와 3개월 인턴십으로 총 4개월간 운영됩니다. AI 레지던시 기간에는 비즈니스 아키텍처·데이터 파이프라인·사내 AI 인프라를 집중 분석합니다. 이어 거대언어모델, 파이썬 등을 활용해 즉시 사용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한 기술실증 모델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레지던시 평가를 통과한 인원은 3개월 인턴십 단계에서 검증된 모델을 실제 사내 시스템, 프로덕트 레벨로 통합하고, 실행 로그·피드백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지속해서 개선하는 고도화 과정을 수행하게 됩니다.
핀다는 특정 전공이나 경력 대신 AI로 문제의 본질을 정의하는 구조적 사고와 낯선 기술 앞에서도 당면 과제를 해결해 내는 실행력, 그리고 재사용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고민하는 엔지니어링 완성도 등을 핵심 인재상으로 제시했습니다.
채용 전형은 서류, 기술 인터뷰로 이뤄지며 프로그램은 주 5일·하루 8시간의 4개월 풀타임 참여를 전제로 합니다.
참여자에게는 5주 레지던시 평가 통과 시 축하금 100만 원이 별도로 제공됩니다. 또 시니어 개발자 및 현업 팀과의 밀착 멘토링, 정기 리뷰 등을 통해 AI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재경 핀다 인사 총괄은 “핀다의 이번 AI 레지던시 채용은 학부·석사 단계의 학생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자동화하고 재구성하면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채용은 핀다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전환점이자, 차세대 AI 네이티브 인재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실전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보험료 그만내고 실손 저희한테 웃돈받고 파시죠?
- 2.월 50만·3년 넣으면 최대 2200만원…꼭 가입해야 하는 이 적금
- 3.[단독] 세금폭탄 맞느니…SK하이닉스 80% "연금에 넣어달라"
- 4.[단독] 삼성 HBM4, 3월 GTC ‘루빈’ 발표에 공식 데뷔 전망
- 5.“피 같은 내 국민연금 정말 받을 수 있나”…이것이 바뀐다는데
- 6.넥슨, 보상안에도 결국 "공정위로"…'확률조작' 악몽 재연되나
- 7."다주택자, 다 팔고 강남 한채로"…양도세 중과 부활한다
- 8.[단독] "주식보상 지급하라"…한화오션 노조 2600명 대규모 소송
- 9.[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시간'이 온다…30일 150%·5일은 억대
- 10.현대차 노-로 갈등…노조 아틀라스와 전면전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