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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작년 공업이익 0.6% 증가…3년 연속 하락에서 반등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27 12:56
수정2026.01.27 13:03

지난해 중국 공업 기업들의 이익이 플러스로 전환하며 3년 연속 하락 흐름에서 벗어났습니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전국 '규모 이상' 공업 기업(연간 매출액 2천만위안 이상 공업 기업)의 공업 이익(이윤 총액)이 7조3천982억위안(약 1천539조원)으로 2024년 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2022년(-4.0%)부터 2023년(-2.3%), 2024년(-3.3%)까지 3년간 이어진 하락세를 끊어냈습니다.

기업 형태별로 국유기업은 2조561억위안(약 428조5천529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고 주식제기업(주식회사)은 5조5천408억3천만위안(약 1천154조8천751억원)으로 0.1% 감소했습니다.

외자기업과 홍콩·마카오·대만 자본 기업의 공업 이익은 1조7천447억4천만위안(약 363조6천56억원)으로 4.2% 증가했으며 민영기업은 2조2천810억6천만위안(약 475조4천413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했습니다.

업종별로 철강 등 금속 제련·압연업의 공업 이익은 전년 대비 3배 늘었고, 철강 등을 제외한 유색 금속 제련·압연업 공업 이익은 22.6% 증가했으며, 컴퓨터·통신 등 전자 설비 제조업 이익도 19.5% 늘었습니다.



반면 석탄 채굴 및 세정업(-41.8%), 석유·천연가스 채굴업(-18.7%), 방직업(-12.0%), 화학 제품 제조업(-7.3%) 등은 이익 감소 폭이 컸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규모 이상' 공업 기업들의 수익성은 5.31%로 전년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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