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보호하려다 화재…'이 요리' 할 때 쓰지 마세요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1.27 11:30
수정2026.01.27 12:00
한국소비자원은 인덕션 보호매트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리 상황 내열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를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소비자원은 기름을 이용한 요리나 가열 중 수분이 증발된 상태로 가열하는 경우 보호매트 온도가 제품별 최대사용 가능온도 이상으로 급상승해 화재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름이 들어간 요리를 고화력 또는 장시간 가열 시 보호매트의 온도가 제품별 최대사용 가능온도인 200℃도에서 300℃를 초과했고 수분이 없어진 상태에서 가열하게 되면 평균 77초 경과 시 600℃ 이상 도달해 화재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인덕션 보호매트를 쓸 때 기름 요리 등에 사용하지 말고 빈 냄비 상태에서 가열하지 않도록 사용 전 냄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소비 생활 제품의 안전성과 올바른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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