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한투금융, MG손보 인수전 정면충돌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1.27 11:24
수정2026.01.27 11:51
[앵커]
부실 기관으로 지정돼 예별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꾼 MG손해보험의 인수전에 하나금융지주와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뛰어들었습니다.
국내 굴지의 금융지주뿐 아니라 미국계 사모펀드도 참여하면서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입니다.
신다미 기자, MG손보가 벌써 6번째 매각을 시도하게 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예별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총 3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금융지주사인 하나금융과 한국투자금융, 그리고 미국계 사모펀드인 JC플라워가 입찰했는데요.
하나금융은 은행 부문의 수익이 91.3%로 5대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은행 의존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하나손해보험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 영향력은 낮은 편이라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상황인데요.
한투금용도 앞서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JC플라워도 지난 2024년 MG손보의 3번째 공개매각에 참여해 실사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앵커]
앞선 매각 무산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22년 4월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된 이후 수차례 공개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매번 무산 돼왔습니다.
이후 금융당국은 MG손보의 가교보험인 예별손보를 세우고 매각 추진과 계약이전을 병행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는데요.
아직은 예비입찰인 만큼 하나금융과 한투가 본입찰까지 인수 레이스를 완주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예보는 이달 말까지 결격 사유가 없는 곳을 예비 인수자로 선정하고 약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 참가 기회를 제공합니다.
본입찰은 예비인수자의 실사 이후 오는 3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입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부실 기관으로 지정돼 예별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꾼 MG손해보험의 인수전에 하나금융지주와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뛰어들었습니다.
국내 굴지의 금융지주뿐 아니라 미국계 사모펀드도 참여하면서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입니다.
신다미 기자, MG손보가 벌써 6번째 매각을 시도하게 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예별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총 3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금융지주사인 하나금융과 한국투자금융, 그리고 미국계 사모펀드인 JC플라워가 입찰했는데요.
하나금융은 은행 부문의 수익이 91.3%로 5대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은행 의존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하나손해보험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 영향력은 낮은 편이라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상황인데요.
한투금용도 앞서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JC플라워도 지난 2024년 MG손보의 3번째 공개매각에 참여해 실사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앵커]
앞선 매각 무산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22년 4월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된 이후 수차례 공개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매번 무산 돼왔습니다.
이후 금융당국은 MG손보의 가교보험인 예별손보를 세우고 매각 추진과 계약이전을 병행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는데요.
아직은 예비입찰인 만큼 하나금융과 한투가 본입찰까지 인수 레이스를 완주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예보는 이달 말까지 결격 사유가 없는 곳을 예비 인수자로 선정하고 약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 참가 기회를 제공합니다.
본입찰은 예비인수자의 실사 이후 오는 3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입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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