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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모든 관세 리스크 탈피…영향 없이 현지 판매"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1.27 10:48
수정2026.01.27 10:48


셀트리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모든 리스크로부터 구조적으로 탈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오늘(27일) 주주 서신을 통해 "당사는 이미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확보함으로써 관세에 관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은 이달 초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회사는 해당 시설을 미국향 자사 제품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직접판매와 연계해 현지에서 원활한 제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빠르게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시점별 맞춤형 대응 방안을 끝낸 상황"이라며 미국 생산시설에서 현지 판매 제품이 생산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 동안에는 이미 미국 현지에 입고된 2년치 공급 물량을 통해 관세 영향 없이 제품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미국 현지에서의 대응 체계를 단기뿐 아니라 중장기 전략까지 준비함으로써 어떠한 관세 정책이 시행되더라도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차질 없이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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