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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트럼프의 기습 관세 인상 발표…국내증시에 찬물?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1.27 09:47
수정2026.01.27 13:3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어제(26일)는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주인공이었죠. 7%대 급등세를 보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오늘(27일)은 어떨지, 먼저, 장 초반 분위기부터 좀 살펴볼까요?



Q. 국내증시가 연일 뜨거운 상황에서, 오늘 아침 돌발 악재가 하나 발생했죠.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기습 관세 인상 발표였는데요. 이렇게 위협 뒤 물러나는, TACO를 우리 모두가 봤기 때문에 시장이 크게 반응하지 않을지, 아니면 그래도 어느 정도 영향은 있을지요?  

Q. 어제까진 매수세가 코스피 대장주에서 코스닥으로 옮겨가는 순환매가 유입되면서, 코스닥이 4년 만에 천 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간만에 코스닥이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는데, 지금 이러한 대내외 변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만약 상승이 지속된다면  최근 얘기 나오는 1300선 또 정부가 내건 3000선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지요? 

Q.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이 자산 배분 전략을 점검하는 기금운용위원회를 이례적으로 1월에 개최했죠.그리고 국내주식 투자 비중을 기존 14.4%에서 0.5%p 높이는 방안을 의결했던데요. 일단, 이건 국내증시엔 호재잖습니까? 

Q. 환율시장 안정을 위한 조처로도 풀이되는데요. 앞으로 환율 흐름은 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다시 시작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언급했던 것처럼 달러 원 환율이 1400원대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을까요?



Q. 종목별로 자세히 얘기를 좀 해보면요. 코스피 시장서 반도체, 자동차주 등 대장주가 잠시 숨 고르는 분위기였는데, 지금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현대차가 급등할 때 올라탄 분들은 이번에도 고점에 물린 것인가, 이런 걱정을 하시던데요. 관세 위협을 받고 있는 현대차 주가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또 현대차 열풍에 같이 들썩이던 일부 로봇주는 급락세를 면치 못했던데, 앞으로의 움직임은 어떨지요? 

Q.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최근 흐름이 좋진 않죠. 삼성전자는 6세대 HBM 메모리를 엔비디아에 납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상승세를 이어갈 수 없었는데요. 이 두 기업 모두 오는 29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잖습니까? 이 실적 발표로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요? 

Q. 이렇게 코스피 대장주가 쉬어가는 사이, 2차전지와 바이오주 중심의 순환매가 전개되며 코스닥이 강세를 보인 건데요.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지, 특히 바이오주는 글로벌 금리 향방에 따라 또 영향을 받지 않겠습니까? 

Q. 미국증시를 좀 살펴보면요. 간밤 상승 마감하긴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또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불안감도 느껴지는 상황인데요. 이런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대형 기술주들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요? 

Q. 이러한 트럼프 리스크에 달러 불신이 계속된 까닭일까요? 안전자산 랠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제 금값은 장중 온스당 5100달러를 넘어섰고, 은값 역시 급등세를 이어가며 온스당 110달러선을 돌파했는데요. 지난해부터 사상 최고가다. 이렇게 소식을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 이 랠리가 끝나질 않네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적어도 트럼프 재임 기간 동안은 안전자산 쏠림이 이어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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