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센터필드 매각 결국 중단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1.27 09:22
수정2026.01.27 09:23
이지스자산운용은 강남 역삼동 소재 '센터필드' 자산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한 수익자 간 협의를 공식적으로 개시한다고 오늘(27일) 알렸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그동안 자산관리회사(AMC)로서 선관주의 의무에 입각해 펀드 만기 도래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수익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해 수익자 간 의견 합의가 되지 않았고, 대출 만기 일정을 고려해 매각 절차를 개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펀드의 주요 수익자인 신세계프라퍼티 측으로부터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한 공식적인 요청이 접수됐으며, 공동 수익자인 국민연금공단 역시 매각보다는 펀드 운용 기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임을 확인했다고 매각 중단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모든 수익자들과 협의해 수익자의 이익과 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한 협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는 입장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펀드 연장 관련 절차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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