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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국내증시 로봇 기대감↑…레인보우로보틱스 장중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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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27 07:52
수정2026.01.27 08:27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레인보우로보틱스 장중 상한가…52주 신고가 경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국내 증시 전반에 걸친 로봇 테마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제(26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6% 넘게 오르면서 천 포인트를 돌파한 가운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나증권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로봇 초기 시장이 형성되고, 기술적 발전이 가속화되는 단계에서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 자본의 확충은 우수 인력의 유입과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산업 내 공유되면서 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이차전지주, 로보틱스 훈풍 타고 '훨훨'

천스닥의 또 다른 상승축은 바로 2차전지 관련주였습니다.

최근 로봇 산업 확대에 따른 배터리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2차전지 소재·부품 그리고 2차전지 전고체 배터리, 2차전지 장비 등 관련 테마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로봇은 이동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고에너지밀도·고안전성 배터리 수요가 필수적인 만큼 중장기 수요 확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천스닥과 반대로? '우수수' 로봇주

어제 모든 로봇주가 올랐던 건 아닙니다.

코스닥이 4년 만에 1000포인트를 회복한 가운데, 바이오, 2차전지 등 주요 업종으로 온기가 확산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옮겨지자, 그간 급등세를 보였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케이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뉴로메카, 삼성자산운용 등 대형 기관의 지분 보유 공시가 촉발한 매수세가 단기 과열 양상을 띠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급락~

◇ 스테이블코인 기대감에 카카오페이 3거래일째 강세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기대감이 반영된 카카오페이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강세 보였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추진하면서 카카오페이에 대한 매수세를 자극했는데요.

앞서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코스닥 3000 돌파를 위해서는 디지털자산을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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