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협회 CEO "금값 계속 오를 만한 이유 많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1.27 07:49
수정2026.01.27 07:50
세계금협회(WGC)의 데이비드 테이트 CEO는 현지시간 2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금값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 만한 이유들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테이트 CEO는 "금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가 아직도 6~7가지 정도는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세 문제나 전쟁, 특히 전쟁의 경우 그 중요성을 깎아내리려는 것은 아니지만,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요인으로서 상대적으로 부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3년간 가장 큰 요인은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었다"며 "하지만 이들이 금을 사는 것은 지정학적 이유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산 관리와 포트폴리오 조정 때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이트 CEO는 "모든 중앙은행은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같은 방식으로 바라본다"며 "자국 통화의 취약성을 인식하고,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며, 이를 상쇄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서방국들과 그들 자신을 비교하기도 한다"며 "따라서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보험료 그만내고 실손 저희한테 웃돈받고 파시죠?
- 2.월 50만·3년 넣으면 최대 2200만원…꼭 가입해야 하는 이 적금
- 3.[단독] 삼성 HBM4, 3월 GTC ‘루빈’ 발표에 공식 데뷔 전망
- 4.“피 같은 내 국민연금 정말 받을 수 있나”…이것이 바뀐다는데
- 5."다주택자, 다 팔고 강남 한채로"…양도세 중과 부활한다
- 6.넥슨, 보상안에도 결국 "공정위로"…'확률조작' 악몽 재연되나
- 7.[단독] 세금폭탄 맞느니…SK하이닉스 80% "연금에 넣어달라"
- 8.[단독] "주식보상 지급하라"…한화오션 노조 2600명 대규모 소송
- 9.현대차 노-로 갈등…노조 아틀라스와 전면전 선언
- 10.[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시간'이 온다…30일 150%·5일은 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