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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삼전·하이닉스 실적 발표 앞두고…소부장펀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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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27 05:47
수정2026.01.27 06:42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삼성+신한+하나 원화코인 '드림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삼성, 신한금융, 하나금융이 손잡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사용을 위한 협력체제 만들기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최근 삼성과 함께 '코인 드림팀' 조성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고, 각 사 실무선에서 공동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 신한금융, 하나금융이 참여하는 코인 동맹이 탄생할 경우 시장 판도를 흔들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은 기술력과 해외 사업 기반이 탄탄한 만큼 스테이블코인 활용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파트너로 꼽힙니다.

◇ 비상장 담보대출로 1300억 물린 SK證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SK증권이 1300억 원 규모의 비정상적인 주식담보대출로 원금을 모두 날릴 위기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2023년 6월 무궁화신탁 오너인 오창석 회장에게 이 신탁사 주식을 담보로 1500억 원 대출을 주선하면서 1359억 원을 빌려줬습니다.

대출 직후 비상장사 담보 대출을 구조화해 기관 및 개인 고객에게 440억 원가량을 재판매했습니다.

2022년 9월 레고랜드 사태가 터진 후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무궁화신탁 경영 상황은 급속도로 악화됐습니다.

대출 집행 5개월 만에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했지만 반대매매 같은 채권 회수 절차를 밟지 못했습니다.

비상장사를 담보로 구조화 상품으로 판매한 데에 대해 불완전판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공실 상가, 주거용 전환 가능해진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전국 곳곳의 상가와 지식산업센터를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로 용도를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상가·업무시설 용도 변경 지원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상가·지식산업센터 등을 주택으로 신속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깁니다.

건축물 용도 전환을 가로막던 규제를 완화해 '상가 공실'과 '주택 공급난'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 반도체 투톱 실적 발표 앞두고…소부장 펀드에 뭉칫돈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오는 29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부장 펀드의 몸집이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소부장 기업을 담은 NH아문디자산운용의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반도체 소부장 ETF인 ‘SOL AI반도체소부장’순자산은 최근 5000억 원을 넘어섰고, ‘ACE AI반도체포커스’,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등도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강세장에서 소부장 종목의 주가 상승폭이 대형주에 비해 제한적이었던 만큼 가격 매력에 주목한 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중복상장 논란에…LS, 증손회사 기업공개 철회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LS그룹이 증손회사인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 추진을 전격 철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LS는 “소액주주와 투자자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우려를 경청해 상장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주주보호와 신뢰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오찬 자리에서 LS 사례를 지목하며 중복 상장 문제를 지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IPO추진 철회의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LS의 상장 철회 결정이 알려지며 HD현대로보틱스, 한화에너지, SK에코플랜트 등 비상장 자회사 상장을 추진하던 다른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원전 찬성" 90%의 힘…계획대로 2기 짓는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 때 결정됐던 신규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정해진 신규 원전 2기의 건설을 계획대로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확정된 11차 전기본에는 2.8GW 규모 대형 원전 2기를 2037년, 2038년 각각 도입하고 2035년까지 소형모듈원자로를 만든다는 계획이 이미 반영돼 있습니다.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급증에 정부의 원전 정책도 탈원전에서 벗어났지만, 공론화를 빌미로 시간만 허비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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