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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최고치 찍었다…천스닥 시대 개막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1.26 17:48
수정2026.01.26 18:04

[앵커] 

코스닥이 7% 넘게 폭등하며 4년 만에 1000포인트를 넘었습니다. 



장 초반 5020선을 넘기며 5천 피 안착 기대감을 높였던 코스피는 나흘 만에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윤하 기자, 코스닥이 드디어 1000선에 안착했죠? 

[기자] 



코스닥은 7% 넘게 오른 1064.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022년 1월 이후 4년여 만에 1000포인트를 넘어선 건데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0년 9월 6일에 기록한 1074.10 이후 25년 5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코스닥 3000선 달성을 제안했다는 소식 등 정책적 기대감에 장 초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5023.76까지 치솟았지만 기관이 1조 5천억 원 팔아치우면서 4949선까지 후퇴해 '5천 피'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앵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네요? 

[기자] 

국제 금값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오후 5시 40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2.31% 오른 온스당 5095달러 30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은 지난해 약 65% 오른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벌써 15% 상승했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연내 금 목표가를 기존의 4900달러에서 5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지금보다 약 8% 정도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국제 은 가격도 사상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해, 오후 5시 40분 기준 온스당 109달러 18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행정부의 연방준비제도 독립성 훼손, 그린란드 합병 위협,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 등 요인이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은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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