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대웅제약, AI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확대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26 17:19
수정2026.01.26 17:53

[대웅제약 전경. (자료: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 정책 추진에 발맞춰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적용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중심 치료를 넘어, 병원과 일상에서 생성되는 건강 데이터를 연결해 질환의 예측과 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헬스케어’ 전략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24시간 전국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 안전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사후관리까지 빈틈없이 연결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향입니다. 

대웅제약은 정부의 3대 방향에 맞춰 병원·검진·일상 접점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환자안전 영역에서는 입원환자의 이상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의료진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병상 모니터링을, 진료정밀도 영역에서는 심전도 기반 AI 분석으로 위험 신호를 선별해 추가 검사와 치료로 연결하는 체계를, 진료효율화 영역에서는 의료진의 음성 기록 자동화로 진료 집중도를 높이는 환경 구축을 각각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자안전 강화 분야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중심으로 병동 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씽크는 입원 환자의 주요 생체신호를 24시간 연속으로 관찰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의료진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하고, 환자의 낙상 의심 상황까지 감지하여 알려줍니다. 

또 반지형 혈압 모니터링 솔루션 ‘카트비피(CART BP)’를 씽크와 연계해 병동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카트비피는 24시간 혈압 변동을 연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씽크 기반 병상 모니터링과 연동해 환자의 혈압 데이터를 포함한 핵심 바이탈 정보를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료정밀도 제고 분야에서는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기 ‘모비케어(mobiCARE)’와 AI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띠아(AiTiA LVSD)’를 기반으로, 건강검진 단계에서 부정맥과 심부전 위험을 조기에 선별해 추가 검사와 치료로 연결하는 체계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진료효율화 분야에서는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 솔루션 ‘젠노트(GenNote)’ 확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젠노트는 의료진 발화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진료 내용을 정리·요약하고, 전자의무기록(EMR) 연동까지 지원합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정부가 제시한 3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보하여 진단부터 예방,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헬스케어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의료기관의 도입 검토부터 운영까지 현장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정인다른기사
김영주 종근당 대표 "약가 개편은 생존 위협"…복지부 묘안 없나?
프리윌린, 2026 교육박람회서 'AI 코스웨어'로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