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1.26 16:19
수정2026.01.26 16:30
[지난 23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수원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이 경영진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명작(名作)의 완성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KB손해보험 제공=연합뉴스)]
K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부서장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외부 특강을 시작으로 2025년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각 부문별 경영계획과 미래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본욱 사장은 올해 새롭게 선임된 임원 및 부서장에게 새해 인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명작(名作)의 완성을 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구본욱 사장은 보험업계가 당면한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가장 집중해야 할 과제로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AI 기반 실질적 성과 창출’을 꼽으며, KB손해보험이 걸어온 여정과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여정을 명작의 완성 과정에 비유했습니다.
이어 구 사장은 “그동안 KB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왔다면, 올해는 경계를 뛰어 넘는 과감한 변화와 통찰, 그리고 준비된 전략의 속도감 있는 실행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손해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구 사장은 “위기에 대한 우려보다 시장 재편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환경 변화에 위축되어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태도에 머무르기보다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 경쟁력을 앞서 구축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구사장은 AI 신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보험 산업의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미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구 사장은 “지금은 지도와 나침반은 있지만 정답은 없는 여정을 걷는 상황”이라고 표현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6가지 핵심 어젠다를 제시했습니다.
구 사장이 제시한 6대 핵심 어젠다는 ▲고객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사회에 최상의 가치 제공 ▲질적 성장을 통한 견고한 이익 체력 확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미래 이익기반 구축 ▲AI 기반 고객경험 혁신 및 밸류체인 효율화 ▲성공 사례 확산을 위한 보상·제도 강화 ▲AI 시대에 부합하는 일하는 방식 전환입니다.
끝으로 구 사장은 “우리에게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올 한해 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뜻을 세우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임한다면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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