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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피 이어 천스닥 시대 열렸다…'엔화 초강세' 환율 급락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1.26 14:45
수정2026.01.26 15:07

[앵커] 

장 초반 5020선을 넘기며 종가 기준 5천피 안착 기대감을 높였던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폭등하며 4년 만에 1000포인트를 넘었습니다. 

최윤하 기자, 먼저 마감 앞둔 증시 상황부터 짚어보죠.

코스피는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고요? 

[기자]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5023.76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지수가 빠지면서 다시 4천대로 내려왔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매도 전환하면서 각각 4천억 원, 1조 원 넘게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대표주인 SK하이닉스는 3% 넘게 급락 중입니다. 

또 현대차는 3% 가까이 빠지면서 50만 원 선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6% 넘게 급등하며 지난 2022년 1월 이후 4년여 만에 100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오전 중에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바이오부터 이차전지, 로봇, 제약주까지 대부분 종목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코스닥 3000선 달성을 제안했다는 소식 등 정책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환율은 오늘(26일) 급락했죠? 

[기자]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 주간거래 종가(1,465.8원)보다 17원 넘게 내려 1430원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미국과 일본 외환 당국 개입 조짐에 엔화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환율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제 금값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오후 2시 50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1.55% 오른 온스당 5056달러 70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지난해 약 65% 오른데 이어 올해도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달러 자산 회피 등 여파로 강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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