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주당 1천200원 비과세 현금배당 결정…1년 전보다 76.5% ↑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1.26 11:32
수정2026.01.26 14:56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주당 1천200원의 비과세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76.5% 증가한 수준으로, 회사 설립 이후 역대 최대 배당 규모입니다.
특히 배당소득세가 전액 면제돼 주주 실익이 한층 확대됐다고 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코나아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해당 결산 172억4천638만원 규모의 현금배당안을 의결했습니다. , 회사는
이번 배당은 지난해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의된 자본준비금 감액 재원을 활용한 '감액배당'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감액 규모는 398억원으로 주주는 배당소득세 15.4%를 전액 면제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일반 배당 대비 1주당 약 185원의 추가 이익이 발생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2026년 3월 18일이며,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기준 연결 매출액 8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395.3%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누적 연결 매출액은 3천78억원으로, 전년(2천363억원) 대비 30.3%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메탈카드 제품 비중 확대와 플랫폼 운영 효율화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메탈카드 제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화폐 플랫폼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견고한 영업이익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배당 확대를 추진하고,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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