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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년 만에 '천스닥'…금값 온스당 5000달러마저 넘었다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26 11:27
수정2026.01.26 11:36

[앵커] 

한 주의 시작부터 금융시장 곳곳에서 의미 있는 수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4년여 만에 '천스닥'이 돌아왔고 국제 금값은 역대 처음으로 5000달러 선을 돌파했으며, 환율은 개장과 함께 20원 넘게 급락했습니다. 

요동치는 금융시장 상황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먼저 증시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코스닥은 4년여 만에 1천 포인트를 넘었는데 장중 6%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1040선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코스피는 개장 후 5천 포인트를 넘어 5023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497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00억 원과 3,300억 원 넘게 순매도 하지만 개인은 5,600억 이상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6세대 HBM메모리를 엔비디아에 납품한다는 소식에 소폭 올랐지만 SK하이닉스는 2% 가까이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캐나다 차기 잠수함도입 수주전에 참여한 한화오션에 이어 현대차와 대한항공은 약세입니다. 

반면 LS는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철회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엔화 강세 등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원 하락한 1,446.1원에 개장한 이후 1,440원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앵커] 

금값도 요동치고 있죠? 

[기자]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우리 시간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9% 오른 5,075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도 오전 11시 26분 현재 2.1% 이상 상승한 508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은 2024년 27% 올랐고, 지난해 65% 급등한 데 이어, 올해도 연초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은행 매수와 지정학적 불안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금수요를 키워나갈 전망입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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