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기술 혁명, GDP 성장으로 이어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1.26 07:47
수정2026.01.26 07:47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기술 혁명이 미국의 지속적인 국내총생산(GDP)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드 CEO는 "우리는 현재 기술 혁명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기술 혁명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어느 정도는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이제는 단 하나의 주요 플랫폼이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다섯 가지가 동시에 발전하고 있다"며 "로보틱스, 에너지 저장,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AI의 적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생명과학 분야의 멀티오믹스 시퀀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드 CEO는 "우리는 이 다섯 가지 플랫폼 혁신의 붐이 GDP의 약 12%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또한 생산성 성장률은 4~6% 범위로 가속화돼, 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보통은 그 수준에서 정점을 찍고 다시 둔화하는데, 이번에는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2030년 말까지는 실질 GDP 성장률이 연평균 7%를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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