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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기대감… 네이버 등 관련주 급등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1.26 06:53
수정2026.01.26 07:50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기대감에, 지난주 금요일 애프터마켓에서도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오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디지털자산을 언급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렸는데요.

민 의원은 코스닥 3000선 돌파를 위해 디지털자산을 활용해야 한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례를 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코스닥 상장 기업들이 디지털자산을 활용할 경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스피 5,000 시대가 열리면서 코스닥지수도 '천스닥'에 바짝 다가섰죠.

정부가 '코스피 5,000' 공약을 조기에 달성한 만큼 코스닥 시장 육성을 다음 목표로 삼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벤처기업과 모험자본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첨단 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운용하는 것도 코스닥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NHN KCP, 카카오페이 등 관련주들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흐름 정리해 보시죠.

코스피 지수, 지난주 금요일에도 종가 기준 5천 포인트 안착에는 실패했습니다.

장 초반 흐름은 좋았는데,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기대치를 밑도는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자 반도체 쪽에서 매도세가 나오면서 지수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반도체 투톱의 희비는 엇갈렸는데요.

삼성전자가 0.39% 하락으로 마감한 반면, SK하이닉스는 1%대 강세로 장 마쳤습니다.

시총 3위에 안착한 현대차는 이날 쉬어갔습니다.

3%대 하락하면서 50만 9천 원에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1.3%대 하락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1%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정부의 코스닥 정책 기대감에 '천스닥'에 바짝 다가선 모습입니다.

기관이 앞장서서 순매수했는데, 이날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 에이비엘바이오였습니다.

무려 10% 넘게 급등하면서 19만 7600원에 마감하는 등 제약 바이오주들을 바탕으로 매수세가 들어왔습니다.

알테오젠도 4.8%대, 레인보우로보틱스도 6.59% 오르는 등 코스닥의 활약이 더 돋보이는 하루였습니다.

이번 주 AI 주도주 실적과 FOMC 결과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오늘(26일) 장 출발 분위기는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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