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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금·은 가격 동반 최고치 행진…투자 수요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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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26 05:51
수정2026.01.26 07:31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삼성 고성능 HBM4 내달 엔비디아 첫 공급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다음 달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의 ‘큰손’에 정식 납품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 AMD 등이 진행한 HBM4 관련 최종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데 따라 다음 달 본격 출하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전자의 HBM4는 엔비디아와 AMD가 요구한 동작속도보다 훨씬 높은 ‘초당 11.7Gb(기가비트)’를 구현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지난해 4분기 5세대 12단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구글용 납품 확대에 이어 HBM4 출하도 가장 먼저 시작하면서 “삼성의 메모리 기술력이 정상화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美 "대북억제 韓책임"…K국방 시험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3일 공개한 새로운 국방전략(NDS)이 한반도 정세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은 중요하면서도 더 제한적인 미국 지원을 받으며 대북 억제에서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주한미군 구성과 역할에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뿐 아니라 유럽·중동도 스스로 방위를 책임져야 한다고 적시하며 미국의 동맹국들이 더 많은 안보 비용을 내야 한다는 기조를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이 새 국방전략을 공개한 직후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 자주국방은 기본 중 기본"이라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 '부업'이 더 잘나가는 고려아연…銀으로만 올해 7000억 더 번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고려아연이 아연과 납을 제련할 때 부산물로 나오는 은으로만 올해 7000억 원이 넘는 추가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은 가격이 1년 새 3배 폭등한 가운데 은 가격이 100달러 수준을 유지하면 고려아연은 은으로만 지난해에 비해 6433억~7720억 원의 추가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은의 쓰임새가 늘어난 데다 가격도 치솟으면서 ‘부업’이 ‘본업’(아연·연)을 넘어서는 캐시카우가 된 셈입니다.

고려아연이 금과 은 회수 기술력을 끌어올린 데다 희소금속 몸값도 높아지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세는 피지컬 AI"…배터리株 급속 충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한동안 랠리에서 소외됐던 2차전지주가 전고체 배터리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가 관심을 끌자 로봇이 차세대 배터리 수요를 창출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SDI 주가는 연초 대비 4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수익률에서 2차전지 업종을 담은 ETF들이 국내 ETF 수익률 상위 10위 안에 8개나 포진했습니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는 29.11%의 수익률로 해당 기간 국내 ETF 중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 金 5000억달러 눈앞, 銀 100달러 돌파…동반 최고치 행진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국제 금과 은 가격이 동반 최고치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 당 약 5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은 가격은 처음으로 트로이온스당 100달러를 넘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갈등, 연초 베네수엘라 사태 등 불안한 국제 정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귀금속 가격이 지속해서 오르자 투자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스콤에 따르면 최근 1주간 국내 금 현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KRX 금 현물’의 순자산액은 4조 원을 넘었습니다.

은행을 통해 살 수 있는 골드바도 지난 3주 새 716억 7311만 원어치가 판매돼 지난해 12월 판매액의 2배를 기록했습니다.

◇ 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별세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7선 국회의원이자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였던 이 부의장이 어제(25일) 향년 74세로 별세했습니다.

앞서 이 부의장은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에 방문했고, 심근경색 진단에 따라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으나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메시지를 내고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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