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라늄 농축공장, 설비이상으로 운전중단…"방사능 방출 없어"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1.24 16:16
수정2026.01.24 16:21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六ヶ所村)에 있는 핵연료 사이클 시설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에서 가동되는 우라늄 농축공장이 오늘(24일) 설비 이상으로 농축 설비 일부의 운전을 중단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라늄 농축공장 운영사인 니혼겐넨(JNFL)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4분경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우라늄 농도를 높이는 설비에서 압력 이상을 알리는 경보가 작동했습니다.
니혼겐넨은 설비 이상 여부를 우선 확인했지만 원인이 판명되지 않자 약 2시간 뒤인 오전 8시경 운전 정지 조작을 실시했습니다.
설비 이상에 따른 방사성물질 방출이나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은 없으며 원인은 여전히 조사 중입니다.
아오모리현 당국은 상황을 보고받고 현지에 직원을 파견했습니다.
도쿄전력 등 일본 내 전력회사 출자로 설립된 니혼겐넨은 롯카쇼무라에서 우라늄 농축공장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공장 등 핵연료 주기(사이클) 시설을 운영하면서 원전 폐기물 매설 사업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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