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아침 최저 -17도 강추위 계속…남부 곳곳 오전까지 눈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1.24 09:52
수정2026.01.24 09:58
[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되는 23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24일) 수도권의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전라권과 충북 남부, 경북권 남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5도, 최저 -17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 동안 한파가 이어져 노약자와 어린이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충북 남부와 전라권,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 서해안은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그 밖의 경상권,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에는 밤까지, 전라 서해안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눈 날림이 예상됩니다.
눈이 내리거나 쌓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있어 교통·보행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충청권에서는 대전·충남 남동부와 충북 남부에 1cm 미만, 전라권은 전남(동부 남해안 제외)과 전북에 1∼5cm, 전남 동부 남해안에는 1cm 안팎으로 예보됐습니다. 경상권에서는 24∼25일 울릉도·독도에 5∼10cm의 많은 눈이 예상되며, 경북 서부 내륙에는 1cm 안팎, 경남 서부 내륙과 대구·경북 내륙(서부 내륙 제외)에는 1cm 미만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0도∼-5도 수준이었습니다. 오전 5시 기준 일최저기온은 강원 향로봉 -17.3도, 파주 판문점 -16.1도, 철원 임남 -17.1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7.0도, 춘천 -7.5도, 무등산 -6.2도, 대구와 울산 -4.3도, 대전 -3.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최고기온은 -5도∼6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2도, 낮 최고기온은 -6도∼6도로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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