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저 어딨지?…금보다 빛나는 은 100달러 돌파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24 07:09
수정2026.01.24 09:07
[골드바와 실버바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달러화를 대체할 안전 투자처로 귀금속으로의 투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26일(현지시간) 국제 은(銀) 가격이 장중 사상 처음 온스당 10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께 3월 인도분 은 선물은 전장 대비 3.8% 오른 온스당 100.05달러에 거래됐고, 오후 5시 기준 103.26달러로 100달러를 넘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은 현물도 미 동부시간 오전 온스당 100달러선을 넘어 거래됐습니다.
은 가격이 온스당 1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린란드, 이란 등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약세 기조, 미국 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 기대감이 탈(脫)달러화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귀금속 가격 랠리를 이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은 산업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만성적인 공급 부족 문제가 부각되면서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금 가격도 랠리를 지속하며 사상 최초로 온스당 5천달러선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오전 11시 전장 대비 1% 오른 온스당 4천958.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금 선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4천970달러로 고점을 높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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