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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미국산 계란 224만개 수입…첫 물량 오늘 도착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23 18:02
수정2026.01.23 18:39

[미국산 계란 (aT 제공=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한 미국산 신선란 첫 물량이 23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개를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미국산 신선란 수입은 정부가 지난 7일 신선란 수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 16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aT는 검역 조건을 충족하는 신선란을 공급받기 위해 대한항공과 협력해 미국 청정 지역 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전용 화물기를 운항합니다.

첫 물량 112만개는 미국 농무부(USDA)가 검증한 미국산 흰색 달걀 A등급 L사이즈(56.7g 이상) 계란이며,  aT는 두 차례에 걸쳐 계란 224만개를 인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확산과 수급 상황에 따라 계란 추가 수입을 탄력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미국산 계란은 설 연휴 전까지 주요 유통업체와 식재료 업체에 공급되며, 계란 한 판(특란 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현재 7천200원 수준으로 1년 전보다 약 20%가량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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