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부정청약 논란에 "아들 이혼위기였다"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1.23 14:44
수정2026.01.23 15:36
[앵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포함시켜 청약에 당첨됐단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이 후보자는 장남의 가정불화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웅배 기자, 이 후보자가 구체적으로 뭐라고 말했습니까?
[기자]
이 후보자는 장남을 부양가족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이혼 위기라 혼인신고를 못 했단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이혜훈 / 기획처 장관 후보자 : (장남 부부가) 혼례를 올리고 곧바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깨어지는 상황이라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당시 저희는 그 혼례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장남의 부부 사이 회복 여부를 묻는 말에는 "모든 사람이 많은 노력을 했고, 그때는 깨졌다고 판단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자는 2024년 7월 '래미안 원펜타스'란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그 기준인 가점을 높이고자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포함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세종에 있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취업한 장남의 거주지 역시 논란의 대상인데요.
[이혜훈 / 기획처 장관 후보자 : 아예 살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서울을 많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세탁과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또, 원펜타스를 다시 내놓을 생각이 있냐는 질의엔 "수사기관의 결과에 따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장남의 특혜입학 의혹도 언급됐죠?
[기자]
이 후보자는 장남이 연세대 입학과 관련해 "사회기여자 전형, 국위선양자로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는 "시부께서 공무원으로 평생 봉직한 여러 공적을 인정받아 청조근정훈장을 받으셨고, 그것으로 자격요건이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망록을 본인이 썼느냐는 질의엔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다"라며 "한글파일로 이런 것을 만들지 않는다"라고 답했습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포함시켜 청약에 당첨됐단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이 후보자는 장남의 가정불화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웅배 기자, 이 후보자가 구체적으로 뭐라고 말했습니까?
[기자]
이 후보자는 장남을 부양가족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이혼 위기라 혼인신고를 못 했단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이혜훈 / 기획처 장관 후보자 : (장남 부부가) 혼례를 올리고 곧바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깨어지는 상황이라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당시 저희는 그 혼례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장남의 부부 사이 회복 여부를 묻는 말에는 "모든 사람이 많은 노력을 했고, 그때는 깨졌다고 판단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자는 2024년 7월 '래미안 원펜타스'란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그 기준인 가점을 높이고자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포함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세종에 있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취업한 장남의 거주지 역시 논란의 대상인데요.
[이혜훈 / 기획처 장관 후보자 : 아예 살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서울을 많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세탁과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또, 원펜타스를 다시 내놓을 생각이 있냐는 질의엔 "수사기관의 결과에 따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장남의 특혜입학 의혹도 언급됐죠?
[기자]
이 후보자는 장남이 연세대 입학과 관련해 "사회기여자 전형, 국위선양자로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는 "시부께서 공무원으로 평생 봉직한 여러 공적을 인정받아 청조근정훈장을 받으셨고, 그것으로 자격요건이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망록을 본인이 썼느냐는 질의엔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다"라며 "한글파일로 이런 것을 만들지 않는다"라고 답했습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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