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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치 찍고 '출렁'…증권주는 '강세'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23 14:44
수정2026.01.23 15:07

[앵커] 

종가 5000을 향해 질주하던 코스피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장 초반 5020선을 넘으며 장중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오후 들어 100포인트 가까이 빠지며 하락 전환하기도 했는데요.

등락을 거듭하는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1000선 턱밑까지 치솟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마감 앞둔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먼저 시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오후 2시 50분 기준 어제(22일)보다 약 0.6% 오른 498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한때 5020선 마저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썼는데요. 

처음으로 종가 5000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도 커졌지만,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오후 한때 492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고 있는데요.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면, 어제 5천피 달성의 1등 공신이었던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모두 하루 만에 조정을 받고 있고요. 

또 현대차그룹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3차 상법 개정 드라이브에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주는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이밖에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한 기대감에 카카오페이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반대로 코스닥은 강세를 보이고 있죠? 

[기자] 

오후 2시 50분 기준 어제보다 2% 넘게 오르며 994선에서 거래 중인데요. 

장중 한때 998선까지 오르며 '천스닥'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다시 1000을 회복하면 지난 2022년 1월 이후 무려 4년 만입니다.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가 크게 오르고 있고, 특히 삼천당제약과 리가켐바이오의 경우 두 자릿수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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