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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美하원의원들 만나 "쿠팡에 대한 차별 대우 없다"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1.23 11:43
수정2026.01.23 12:04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쿠팡에 대한 차별은 전혀 없다"며 "차별적 대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한미는 신뢰 관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오늘(23일) 워싱턴DC에서 미 연방 하원의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일부 의원이 쿠팡 사태에 관한 한국 정부 대응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한국은 '조지아 사건'이 한국 노동자이기 때문에 차별받은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마찬가지로 쿠팡에 대해서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조처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국회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강도 높게 따지는 데 대해 미 행정부와 정계 일각에서 '미국 테크 기업 차별'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는 데 대해 선을 그은 겁니다.

이날 오찬에서는 핵심 광물 공급망과 조선 협력 등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에 관한 내용도 논의됐습니다.



김 총리는 "이번 방미를 통해 관세협상 후속 조치의 이행을 가속화하는 등 한미관계를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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