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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너마저…신발값 줄줄이 오른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1.23 11:25
수정2026.01.23 13:53

[앵커]

각종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운동화 가격도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명품 브랜드들의 줄인상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우선 운동화 가격, 또 어디서 올렸나요?

[기자]

아식스가 이달 들어 일부 운동화 가격을 11%대 올렸습니다.



인기 모델 '조그 100S' 가격이 8만 9천 원에서 9만 9천 원으로 11.2% 오른 건데요.

아식스코리아는 "고환율과 원부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져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식스의 가격 인상은 5개월 만인데요.

앞서 아식스는 지난해 8월에도 '젤 벤쳐 6' 가격을 9.2% 인상한 바 있습니다.

[앵커]

운동화부터 명품까지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뉴발란스는 지난달 러닝화 대표 모델인 '740' 제품들의 가격을 7.2% 올렸고요.

푸마도 인기 모델 '스피드캣 OG' 가격을 이달 들어 7% 인상했습니다.

명품 가격도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샤넬은 지난 13일 국내에서 판매하는 주요 제품 가격을 7% 안팎 올렸는데요.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클래식 맥시' 핸드백 가격이 2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에르메스도 최근 일부 가방과 의류 제품 가격을 5~10% 올렸습니다.

루이비통도 조만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루이비통은 지난해 1월과 4월, 11월에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 바 있습니다.

명품업계에선 한 해에 수차례 가격을 올리는 'N차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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