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로 갈등…노조 아틀라스와 전면전 선언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1.23 11:25
수정2026.01.23 13:48
[앵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 현장 투입을 두고 강경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CES에서 공개한 로봇 '아틀라스'를 둘러싸고 노사 갈등이 본격화하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한나 기자, 현대차 노조가 로봇 투입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죠?
[기자]
현대차 노조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 현장 투입에 대해 "단 한 대의 로봇도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며 전면전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인공지능 로봇 투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노사 합의 없는 신기술 도입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반발은 현대차그룹이 최근 CES 2026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생산 현장 도입 계획을 정면으로 겨냥한 겁니다.
[앵커]
어떤 부분을 문제 삼고 있는 건가요?
[기자]
노조는 아틀라스가 대량 양산돼 생산 현장에 투입될 경우 고용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습니다.
평균 연봉 1억 원을 기준으로 24시간 가동 시 3명의 인건비는 연 3억 원이 들지만, 로봇은 초기 구입비 이후 유지비만 발생해 현대차에게만 유리한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장 증설 계획과 관련해서도 노조는 "국내 공장의 상당 물량을 미국 공장으로 이전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계획이 국내 공장의 물량 부족과 고용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노사관계 파탄을 원한다면 그 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 현장 투입을 두고 강경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CES에서 공개한 로봇 '아틀라스'를 둘러싸고 노사 갈등이 본격화하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한나 기자, 현대차 노조가 로봇 투입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죠?
[기자]
현대차 노조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 현장 투입에 대해 "단 한 대의 로봇도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며 전면전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인공지능 로봇 투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노사 합의 없는 신기술 도입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반발은 현대차그룹이 최근 CES 2026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생산 현장 도입 계획을 정면으로 겨냥한 겁니다.
[앵커]
어떤 부분을 문제 삼고 있는 건가요?
[기자]
노조는 아틀라스가 대량 양산돼 생산 현장에 투입될 경우 고용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습니다.
평균 연봉 1억 원을 기준으로 24시간 가동 시 3명의 인건비는 연 3억 원이 들지만, 로봇은 초기 구입비 이후 유지비만 발생해 현대차에게만 유리한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장 증설 계획과 관련해서도 노조는 "국내 공장의 상당 물량을 미국 공장으로 이전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계획이 국내 공장의 물량 부족과 고용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노사관계 파탄을 원한다면 그 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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