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20만명 '신용·부채 관리'…김은경 "올해 대상 확대"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1.23 11:04
수정2026.01.23 11:04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6년간 저신용·금융취약계층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며 제도권 안착을 지원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서금원은 2020년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20만2830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금융 전문가가 서민의 신용·부채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주는 서비스로, 저신용 서민·취약계층이 신용관리 역량을 강화해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금원은 지난해에는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뿐 아니라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용자, 저신용 예술인, 육군 장병 등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 4만9807건을 상담했습니다.
또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9982명에게 '금융안심보험' 단체 가입을 지원해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보험금을 수령하기도 했습니다.
서금원은 유선 상담으로만 이용 가능했던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지난해 7월부터 온라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해 6개월 간 1만649명이 본인의 금융이용 성향 진단 및 신용개선 방법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재무상담이 필요한 금융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온라인 컨설팅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은경 서금원장은 "서민금융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재기할 수 있으려면 컨설팅과 같은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지원대상을 더 확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다양한 컨설팅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베이커리 카페가 절세 수단…10년 버티면 상속세 0원?
- 2.노령연금, 1월부터 월 500만원 벌어도 안 깎는다
- 3.전기차, 바꿀까 고민될 만큼 싸졌다…역대급 할인 경쟁
- 4."한국 남자들 더 위험합니다"…폐암 제치고 1위 된 암
- 5.[단독] '이차전지 한파' 승부수...포스코퓨처엠 美에 거점 만든다
- 6.'77246' 오천원 또 나왔다…혹시 당신 지갑에도?
- 7.환율 1480원 뚫고 추락…금·은 가격 또 사상 최고
- 8."삼성전자 주식 2조 처분합니다"…상속세·대출금 상환한다는 '이 분'
- 9.영끌 매물 쏟아진다…경매로 넘어간 집 28만 건
- 10.'탈팡 잡기' 네이버·한진, 배송욕심 과했나…페널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