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누적 판매액 1조원 돌파"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23 10:56
수정2026.01.23 10:56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의 누적 모집액이 1조839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손익차등형 펀드는 투자자 간 위험과 수익을 구분해 하나의 상품 안에서 서로 다른 위험·수익 구조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 8월 첫 상품 판매 이후 지난해 말까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13개를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지난해 11월 이후 설정된 2개 상품을 제외한 11개 펀드가 모두 조기 상환되는 등 성과가 축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에도 상품 공급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어제(22일) '한국투자글로벌AI혁신산업펀드'에 1100억원 모집을 완료하고 후순위 투자 출자분을 포함한 총 1258억원 규모로 설정했습니다. 또한, 오는 29일까지는 '한국밸류K파워2펀드'를 모집 중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회사가 투자 위험을 함께 부담함으로써 개인투자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변동성을 구조적으로 완화해 투자 경험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성향과 생애주기에 맞춘 소비자 보호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지속 가능한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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