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브리핑] 그린란드 긴장 완화에 투심 회복…'AI 테마' 낙관론
SBS Biz 최주연
입력2026.01.23 06:45
수정2026.01.23 07:13
■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AI 테마가 계속 갈 것이라는 낙관론이 피어오르면서 기술주들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경제 지표까지 강하게 나오면서 시장 전반에 온기가 확산됐는데요.
다우지수가 0.63%, S&P 500 지수가 0.55% 내렸고요.
나스닥 지수는 1% 가까이 뛰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인공지능이 메인 테마로 다뤄지고 있는데요.
젠슨 황 CEO, 블랙록의 래리 핑크 등 거물들이 나서서 AI분야에 거품은 없다고 일축하고 나서자 전반적으로 AI 섹터에 대한 매수 심리가 살아났습니다.
엔비디아는 0.83% 올랐고요.
애플은 올해 시리를 전면 개편한다는 소식에 0.28% 상승했습니다.
알파벳은 애플 소식에 덩달아 1%대 강세를 보였는데요.
애플 시리의 핵심 엔진으로 제미나이의 고성능 모델이 쓰이는데 더해서, 구글의 TPU 서버에서 직접 호스팅하는 방안도 논의된 것이 모멘텀이 됐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메타가 5% 넘게 급등했는데요.
최근 월가에서 지금이 메타의 저가 매수의 적기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데요.
간밤 제프리스에서도 메타를 최선호주로 꼽으며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풀이됩니다.
테슬라 역시 강세를 보였는데요.
일론 머스크 CEO가 다보스 포럼에 깜짝 등장했죠.
여기서 그는 올해 말까지 로보택시를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옵티머스도 빠르게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힌 덕분에 주가가 4% 넘게 뛰었습니다.
오늘(23일)은 기술주가 시장을 지탱해 줬는데요.
다만 조금 전에 인텔이 다소 부진한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급락하고 있는 점이 내일(24일) 기술주 센티먼트를 악화시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구체적인 실적을 보면 지난 분기는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뛰어넘었는데요.
반면 1분기 매출 가이던스의 중간값이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다음 분기 마진에 대한 압박이 커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나 인텔은 이번 달에만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 속에 47%가량 뛰었기 때문에, 이번 실적이 나온 후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 속에 현재 시간 외에서 주가는 6%가량 빠지고 있고요.
AMD 등 다른 반도체 기업들도 같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일부 남아있지만 AI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강한 경제에 대한 자신감 역시 시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실상 확정치 역할을 하는 지난해 3분기 GDP 2차 발표치는 4.4%로 집계돼 이전 발표치보다도 소폭 상향됐고요.
2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소비 지출은 3.5%로 유지됐고요.
AI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한 투자가 포함된 기업들의 비주거용 고정투자 증가율이 2.8%에서 3.2%로 크게 늘어난 점이 높은 성장률에 기여했습니다.
고용 시장 역시 견고했는데요.
지난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20만 건을 기록해 또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역시 감소했는데요.
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신중하지만 해고 역시 늘리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월과 11월 물가 지표도 모두 예상치에 부합하게 나왔습니다.
일단 헤드라인 PCE는 10월과 11월 모두 0.2% 올라 전망치에 부합하게 나왔고요.
전년대비로는 각각 2.7%, 2.8% 올라 이 또한 예상치와 맞게 나왔습니다.
근원 PCE 역시 전월대비, 전년대비 모두 시장 컨센서스대로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소비와 소득도 모두 탄탄하게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소비자 지출이 미국 경제를 계속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강력한 경제 지표로 새로운 연준 의장이 선출되어 금리를 내리기 전까지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단기물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장기물 금리는 일본 국채 시장 투매가 어느 정도 진정된 여파에 하락했는데요.
2년물 금리가 0.01%p 오른 가운데 30년물 금리는 0.02%p 떨어졌습니다.
금은 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간밤 골드만삭스는 개인 투자자와 중앙은행 모두에서 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연말 금의 목표치를 4900달러에서 5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이같은 낙관론에 금 선물은 1.61% 올라 온스당 49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 소식에 크게 하락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2%가량 빠졌습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AI 테마가 계속 갈 것이라는 낙관론이 피어오르면서 기술주들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경제 지표까지 강하게 나오면서 시장 전반에 온기가 확산됐는데요.
다우지수가 0.63%, S&P 500 지수가 0.55% 내렸고요.
나스닥 지수는 1% 가까이 뛰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인공지능이 메인 테마로 다뤄지고 있는데요.
젠슨 황 CEO, 블랙록의 래리 핑크 등 거물들이 나서서 AI분야에 거품은 없다고 일축하고 나서자 전반적으로 AI 섹터에 대한 매수 심리가 살아났습니다.
엔비디아는 0.83% 올랐고요.
애플은 올해 시리를 전면 개편한다는 소식에 0.28% 상승했습니다.
알파벳은 애플 소식에 덩달아 1%대 강세를 보였는데요.
애플 시리의 핵심 엔진으로 제미나이의 고성능 모델이 쓰이는데 더해서, 구글의 TPU 서버에서 직접 호스팅하는 방안도 논의된 것이 모멘텀이 됐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메타가 5% 넘게 급등했는데요.
최근 월가에서 지금이 메타의 저가 매수의 적기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데요.
간밤 제프리스에서도 메타를 최선호주로 꼽으며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풀이됩니다.
테슬라 역시 강세를 보였는데요.
일론 머스크 CEO가 다보스 포럼에 깜짝 등장했죠.
여기서 그는 올해 말까지 로보택시를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옵티머스도 빠르게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힌 덕분에 주가가 4% 넘게 뛰었습니다.
오늘(23일)은 기술주가 시장을 지탱해 줬는데요.
다만 조금 전에 인텔이 다소 부진한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급락하고 있는 점이 내일(24일) 기술주 센티먼트를 악화시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구체적인 실적을 보면 지난 분기는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뛰어넘었는데요.
반면 1분기 매출 가이던스의 중간값이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다음 분기 마진에 대한 압박이 커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나 인텔은 이번 달에만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 속에 47%가량 뛰었기 때문에, 이번 실적이 나온 후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 속에 현재 시간 외에서 주가는 6%가량 빠지고 있고요.
AMD 등 다른 반도체 기업들도 같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일부 남아있지만 AI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강한 경제에 대한 자신감 역시 시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실상 확정치 역할을 하는 지난해 3분기 GDP 2차 발표치는 4.4%로 집계돼 이전 발표치보다도 소폭 상향됐고요.
2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소비 지출은 3.5%로 유지됐고요.
AI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한 투자가 포함된 기업들의 비주거용 고정투자 증가율이 2.8%에서 3.2%로 크게 늘어난 점이 높은 성장률에 기여했습니다.
고용 시장 역시 견고했는데요.
지난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20만 건을 기록해 또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역시 감소했는데요.
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신중하지만 해고 역시 늘리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월과 11월 물가 지표도 모두 예상치에 부합하게 나왔습니다.
일단 헤드라인 PCE는 10월과 11월 모두 0.2% 올라 전망치에 부합하게 나왔고요.
전년대비로는 각각 2.7%, 2.8% 올라 이 또한 예상치와 맞게 나왔습니다.
근원 PCE 역시 전월대비, 전년대비 모두 시장 컨센서스대로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소비와 소득도 모두 탄탄하게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소비자 지출이 미국 경제를 계속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강력한 경제 지표로 새로운 연준 의장이 선출되어 금리를 내리기 전까지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단기물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장기물 금리는 일본 국채 시장 투매가 어느 정도 진정된 여파에 하락했는데요.
2년물 금리가 0.01%p 오른 가운데 30년물 금리는 0.02%p 떨어졌습니다.
금은 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간밤 골드만삭스는 개인 투자자와 중앙은행 모두에서 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연말 금의 목표치를 4900달러에서 5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이같은 낙관론에 금 선물은 1.61% 올라 온스당 49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 소식에 크게 하락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2%가량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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