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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달 청년실업률 16.5%…4개월 연속 하락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22 17:49
수정2026.01.22 17:51

[중국 청년실업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청년실업률이 16%대에 머물며 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22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작년 12월 도시지역 16∼24세(학생 제외) 실업률은 16.5%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연령대 실업률은 지난해 6월 14.5%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오름세를 보여 8월 18.9%까지 뛰었습니다. 
 
그 뒤로 9월 17.7%, 10월 17.3%, 11월 16.9%로 떨어진 데 이어 지난달에도 개선 흐름을 이어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전국 도시 실업률은 5.1%로 예상치(5.5%)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청년실업률이 2023년 6월 사상 최고인 21.3%까지 치솟자 통계 발표를 돌연 중단했다가 같은 해 12월부터 중·고교와 대학 재학생을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한 새로운 청년실업률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는 안정적 일자리를 얻기 위해 국가고시에 매달리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의 국가고시 지원자 수는 371만8천명으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학원 입시 지원자 수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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