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찾아온 노란봉투…노동이슈 본격화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1.22 15:35
수정2026.01.22 17:10
연초부터 로봇주로서의 존재감을 키우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는 현대차에 노동 이슈가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공장에 부품을 운송하는 협력사 노동자들이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결의하는가 하면, 현대차의 하청업체 40여 곳이 현대차에 직접 공문을 보내 교섭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3월 시행될 노란봉투법의 예고편으로 대변되는 하청 노조들의 직접 교섭 시도가 본격화됐다는 평가인데, 여기에 현대차와 기아 노조 역시 존재감 확장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2020년대 들어 시들해졌던 양사 노조의 연대를 추진하며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 등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꾸준히 정교한 지침과 매뉴얼을 강조하며 노란봉투법의 부작용과 부담을 줄이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이에 재계와도 법 시행과 관련된 최종 조율에 나선 상태인데, 법의 취지대로 기업의 부담과 하청 노동자의 억울함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현대차와 기아 공장에 부품을 운송하는 협력사 노동자들이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결의하는가 하면, 현대차의 하청업체 40여 곳이 현대차에 직접 공문을 보내 교섭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3월 시행될 노란봉투법의 예고편으로 대변되는 하청 노조들의 직접 교섭 시도가 본격화됐다는 평가인데, 여기에 현대차와 기아 노조 역시 존재감 확장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2020년대 들어 시들해졌던 양사 노조의 연대를 추진하며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 등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꾸준히 정교한 지침과 매뉴얼을 강조하며 노란봉투법의 부작용과 부담을 줄이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이에 재계와도 법 시행과 관련된 최종 조율에 나선 상태인데, 법의 취지대로 기업의 부담과 하청 노동자의 억울함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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