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회사 이어 건물 매각도 '논란'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1.22 15:35
수정2026.01.22 17:02
앞서 중국계 사모펀드인 힐하우스에 회사 매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국민연금과 불편한 기류가 드러났던 이지스자산운용이 이번엔 운용 자산의 정리 과정에서 또 투자자들과 잡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빌딩 센터필드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는데요.
갈등의 양상이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이 건물을 기초로 한 펀드에는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가 각각 지분 49.7%씩을 보유해 사실상 두 투자자가 건물 전체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스운용이 이 건물의 매각을 시도하고 나섰고, 신세계 측이 공개적으로 반발한 데 이어 국민연금도 이지스 측에 반대 의사를 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아예 센터필드의 운용사를 교체하는 방안까지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진실게임 양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세계 측은 이지스운용이 갑자기 매각을 강행했다고 주장한 한편, 이지스는 원래부터 펀드 만기 연장을 원했지만 국민연금의 반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각에 나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공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운용사의 교체든 건물의 매각이든 펀드 만기가 찾아오는 10월 이전에 상황이 마무리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남의 빌딩 센터필드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는데요.
갈등의 양상이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이 건물을 기초로 한 펀드에는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가 각각 지분 49.7%씩을 보유해 사실상 두 투자자가 건물 전체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스운용이 이 건물의 매각을 시도하고 나섰고, 신세계 측이 공개적으로 반발한 데 이어 국민연금도 이지스 측에 반대 의사를 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아예 센터필드의 운용사를 교체하는 방안까지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진실게임 양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세계 측은 이지스운용이 갑자기 매각을 강행했다고 주장한 한편, 이지스는 원래부터 펀드 만기 연장을 원했지만 국민연금의 반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각에 나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공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운용사의 교체든 건물의 매각이든 펀드 만기가 찾아오는 10월 이전에 상황이 마무리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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