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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삼전 시총 1000조 첫 돌파…코스피 '새 역사'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1.22 14:49
수정2026.01.22 15:08

[앵커] 

어제(21일) 4900 선대 초반에서 장을 마무리했던 코스피가 오늘(22일)은 장 초반부터 결국 5000선을 넘어서며 한 번도 밟지 않았던 고점에 올라섰습니다. 

초강세 흐름을 탄 증시 상황 현재는 어떤지 한국거래소 현장 연결해 짚어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5000선을 뚫었던 코스피, 마감 앞둔 현재 움직임은 어떻죠? 

[기자] 

2% 넘게 상승하며 질주하던 코스피는 어제보다 1% 넘게 오른 4970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대형주들이 프리마켓부터 질주하며 개장 직후 5천 선을 돌파했는데요. 

지난해 10월 4천 피를 돌파한 지 석 달 만에 5천 피 고지에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장중 5019선까지 찍은 후 현재는 오름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인데요. 

외국인이 4천억 원 가까이 팔아치우고 있는 영향이 큰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그 물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첫 거래를 4224선에서 시작한 코스피는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며 한 달도 채 안 돼 8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이제 6천 피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앵커] 

주요 종목들 좀 더 살펴보죠.

여전히 반도체주가 견인하는 모습이죠?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 안팎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전 프리마켓에서 한때 16만 원을 찍기도 했는데요. 

삼성전자는 국내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기업 시가총액 1000조 원도 돌파했는데요. 

장중 고점 기준으로 보통주 시가총액은 약 930조 원, 우선주를 포함한 전체 시가총액은 10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도체주뿐만 아니라 이차전지주 역시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삼성SDI 18%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도 6%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하락 전환해 2% 떨어지고 있는데요. 

기아 역시 4% 하락하며 자동차주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대표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하락 중입니다. 

오전 초강세를 보인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5천선을 회복해 마감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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