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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갚은 대출자 '신용사면' 이뤄져…신용점수 29점 올라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1.22 13:22
수정2026.01.22 13:23

금융위원회는 오늘(22일) 소액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개인 257만2천명과 개인사업자 35만6천명의 신용점수가 회복되는, 이른바 '신용사면'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은 대상자의 87%, 개인사업자는 대상자의 47%가 점수가 회복됐고, 신용점수는 개인 평균 29점, 개인사업자는 45점 올랐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5000만원 이하의 빚을 연체했다가 지난해 말 모두 갚은 사람들 약 370만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이뤄졌습니다. 

이번 신용점수 회복으로 인해 개인 중 3만8000명은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았고, 11만명은 은행의 신규 대출을 이용했습니다. 

개인사업자는 6000명이 은행의 신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었다는 게 금융위 설명입니다. 

금융당국은 "과거 신용회복 지원 과정에서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개인 41만3000명과 개인사업자 5만명까지 포함되면서 장기간 누적된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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