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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코스피 역사 새로 썼다…사상 첫 5천피 달성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22 11:27
수정2026.01.22 11:40

[앵커] 

어제(21일) 4900 선대 초반에서 장을 마무리했던 코스피가 장 초반 단숨에 100포인트를 높여 결국 5000선을 넘기면서 한 번도 밟지 않았던 고점에 올라섰습니다. 



초강세 흐름을 타고 있는 증시 상황을 한국거래소 현장 연결해 짚어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코스피가 5000선을 기준으로 약간 등락을 보였는데, 현재는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어제보다 2% 가까이 오르며 현재 5000선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대형주들이 프리마켓부터 질주를 시작하며 기대감을 키운 코스피는 개장 직후부터 5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 역사를 새로 썼는데요. 

이후 5019선까지 찍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4천 피를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5천 피 고지에 올라선 것인데요. 

범위를 더 넓혀보면 지난 2021년 1월 사상 처음으로 3000포인트를 달성한 지 약 4년 만에 긴 박스권을 지나 5000피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코스피는 장중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현재 5000선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외국인이 팔아치운 물량을 개인이 사들이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앵커] 

주요 종목들도 살펴보죠. 

대형주들이 5천 피 달성을 견인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그 영향을 받아 우리 반도체 대장주들도 장 초반부터 질주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3% 넘게 상승하고 있고요. 

특히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한때 16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주와 함께 우리 증시를 쌍끌이 하고 있는 것은 2차 전지 주인데요. 

삼성 SDI는 10% 넘게 뛰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 등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형주들의 질주에 코스피는 어느새 5천 피를 지나 6천 피 고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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