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매장마다 가격 달라요?…치킨값 더 오르나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1.22 10:32
수정2026.01.22 11:16
치킨 프랜차이즈 '푸라닭치킨'이 배달 치킨 가격을 가맹점주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는 '자율가격제(이중가격제)'를 도입했습니다.
오늘(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더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푸라닭치킨은 지난 21일부터 자율가격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푸라닭치킨 측은 "주문중개 플랫폼 간 경쟁 심화와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가맹점의 성공과 지속 운영을 목표로 자율가격제를 시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 운영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맹사업법상 가맹본사는 가맹점주에게 상품의 가격을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대다수 프랜차이즈는 가맹본사가 소비자 권장 판매가를 정하면 점주들이 이를 따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맹점마다 같은 상품이라도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배달 플랫폼을 중심으로 자율가격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자담치킨과 bhc치킨, 교촌치킨도 지난해 자율가격제를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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