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조간브리핑] 금, 은, 구리 ETF에 몰린다…가격 더 오를까?

SBS Biz
입력2026.01.22 05:47
수정2026.01.22 06:44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美·유럽 '그린란드 분쟁' 격화 뭉칫돈 몰리는 금·은·동 ETF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금과 은, 구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주일간 금·은에 투자하는 대형 ETF에 각각 1000억 원 이상이 순유입됐습니다.



'KODEX 은선물(H)'에 1303억 원, 'ACE KRX금현물'에 1110억 원이 몰렸고 'TIGER 구리실물'에는 396억 원이 흘러들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병합 추진 등 지정학적 긴장이 안전자산인 귀금속과 필수 원자재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는 영향입니다.

전문가들은 국가별 핵심 광물 확보 정책까지 가세해 관련 상품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삼성바이오 '영업익 2조' 새 역사 썼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연간 매출 4조 5570억 원, 영업이익 2조 69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3%, 영업이익은 56.6%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28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 영업이익은 5283억 원으로 같은 기간 67.8% 증가했습니다.

4공장 가동률 확대와 1~3공장의 안정적인 풀가동이 이어진 가운데 긍정적 환율 효과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전년 대비 15~20% 성장으로 제시했습니다.

◇ 해·수·동 신충 '신고가'…3년만에 침체 터널 벗어난 부산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부산 부동산 시장이 3년여의 긴 '하락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부산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1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부권 해운대·수영·동래 지역 위주로 지난해 4분기부터 가격이 반등하고 거래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분양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청약 흥행'을 기록한 게 반등 계기가 됐습니다.

'10·15 부동산 대책'이 나오며 서울 '원정 투자'가 막히자 부산의 대기 자금이 지역에 머무르는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다만 서부나 원도심 지역은 여전히 침체해 지역 내 양극화가 뚜렷하다는 건 문제로 꼽힙니다.

◇ LG전자 車·냉난방 사업서 年 1조 영업익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LG전자의 기업 간 거래, B2B사업을 담당하는 전장과 냉난방공조부문의 지난해 합계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전장사업본부와 냉난방공조 사업본부의 지난해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5470억 원과 6740억 원으로 합산 1조 22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의 주력 사업이자 기업·소비자 간 거래를 담당하는 생활가전과 TV 부문의 합산 영업이익을 2배 웃돌며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저가 공세를 앞세운 중국 기업들의 맹추격과 관세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경쟁 심화로 TV 등 가전 사업이 부진을 겪는 가운데 LG전자가 강조해 온 'B2B로의 체질 개선'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며 장기화하는 불황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시민 70% "새 원전 추진해야"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정부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10명 중 8~9명은 원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갤럽과 리얼미터 2곳에 의뢰한 '미래 에너지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향후 확대가 필요한 발전원으로 원전보다 재생에너지를 꼽은 이들이 더 많긴 했지만, 원전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한국갤럽 89.5%, 리얼미터 82%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원전 위험성에 대해서는 ‘안전하다’는 응답이 한국갤럽 60.1%, 리얼미터 60.5%였습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수립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한국갤럽 69.6%, 리얼미터 61.9%였습니다.

◇ 한덕수 징역 23년, 법정구속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란특검팀이 구형한 15년보다 8년을 더한 형량입니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 행위를 내란죄로 규정하고 한 전 총리가 국무회의 심의라는 형식상 외관을 꾸미는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다음 달 19일 선고를 앞둔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