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금융사' PFCT “2025년 법인 투자 6천2억원”⋯1년 전보다 57% ↑"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1.21 18:01
수정2026.01.21 18:02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법인 투자금이 6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PFCT는 오늘(21일) '2025 PFCT 법인 및 전문 투자자 동향 및 상품 이용 행태'를 발표하고 2023년 법인 투자금이 632억원, 2024년 3천824억원에 이어 지난해 6천2억원으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석은 2025년 한 해 동안 1회 이상 투자한 활성 법인 및 전문 투자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투자규모 확대와 함께 2025년 가중평균 수익률은 12.09%, 손실률은 0에 수렴하는 수준을 기록해 재투자율은 97.5%에 달했습니다.
연 1회 이상 투자한 활성 법인 및 전문 투자자수는 2024년 237곳에서 2025년 285곳으로 늘었고, 월 평균 투자 금액도 1억3천722만원에서 1억7천549만 원으로 증가하며 법인 참여 저변과 운용 규모가 동시에 확대됐습니다.
PFCT는 "온투금융의 채권형 상품은 운용 구조가 단순하고 만기와 현금 흐름이 명확해, 법인 자금의 전략적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투자 규모별로는 '1억~5억원 미만'을 운용하는 법인이 41%로 가장 많았고, '10억원 이상’ 운용 법인도 23%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법인 한 곳의 최대 투자금이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서며 핵심 재무 운용처로 기능했습니다.
법인 투자금 성장을 가장 크게 견인한 상품군은 '아파트담보투자(아담투)'로, 2025년 해당 상품군의 법인 투자금은 1년 전보다 1.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투자잔액 상위 3곳의 법인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이들 모두 아담투 상품 위주의 안정성 중심 운용 성향을 보이면서도, 가중평균 수익률 1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법인 투자자들이 아담투 상품을 선호하는 배경에는 매입확약을 통해 회수 안전장치가 확보된 구조에서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고 PFCT 측은 설명했습니다.
PFCT는 지난해 아파트담보투자 상품에 매입확약을 기본·확대 적용하고, 6·12·24개월 등 다양한 투자 기간을 제공하며 법인 투자자들이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품 구조를 고도화해왔습니다.
백건우 PFCT 온투금융 사업총괄 상무는 "온투금융이 단기 투자 수단을 넘어, 법인 자금 운용의 하나의 선택지로 정착하고 있다"며 "AI 기반의 리스크 관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품 내 다층적 안전장치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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