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특허 담당 직원, '사내기밀 유출 혐의' 구속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21 17:01
수정2026.01.21 17:02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유리문에 검찰 로고가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직원이 특허 관련 사내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오늘(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김윤용 부장검사)는 지난 19일 삼성전자 IP센터 직원 권모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권씨에게서 자료를 넘겨받은 혐의로 특허관리기업(NPE) 대표 임모씨도 함께 구속됐습니다.
권씨는 금전적 대가를 약속받고 IP센터가 기밀로 지정한 특허 관련 영업자료를 임씨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자료에는 삼성전자가 사들이거나 사용 계약을 체결하려던 특허 정보와 법적 분쟁 대응 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2024년 IP센터 초대 센터장을 지낸 안승호 전 삼성전자 부사장과 IP팀 직원 등을 영업비밀 누설 등 혐의로 재판에 넘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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