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차 승차권 123만7천석 판매…예매율 59.7%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1.21 15:58
수정2026.01.21 16:15
[설 연휴 승차권 예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 달 13∼18일 운행하는 설 열차 승차권을 예매한 결과, 공급 좌석 207만석 가운데 123만7천석(일평균 20만6천석)이 팔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예매율은 59.7%로, 지난해 설 예매율 51.7%보다 8.0%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지난 15∼16일과 19∼21일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는 지난해 설 대비 연휴 기간이 짧아 예매 좌석은 48만5천석 감소했습니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68.1%, 경전선 60.9%, 호남선 62.8%, 전라선 66.3%, 강릉선 44.6%, 중앙선 74.6%, 동해선 49.6%입니다.
예매율이 가장 높은 날은 설 당일인 2월 17일(68.7%)입니다. 하행선은 2월 14일(87.1%), 상행선은 2월 18일(90.1%)입니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2일 0시부터 결제할 수 있습니다. 결제 기한은 25일까지입니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배정됩니다.
잔여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설부터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한 암표 거래를 적발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암행 단속원)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 '암표제보방'을 24시간 운영하고, 암표 거래로 확인되면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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