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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인사이트] 코스피, 장중 4900선 회복했지만 숨 고르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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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21 15:00
수정2026.01.21 16:33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컨설팅사업부 부장, 이지은 이지스탁 대표

'오천피'가 머지 않아서, 언제 도달할지 코스피의 오름세를 계속 이어갈지 기대가 됐는데 오늘(21일)도 큰 변동성을 보이다 마쳤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하기도 하고, 4,900선을 회복하기에 기대를 해봤는데 쉽지 않았죠. 코스닥은 오늘 유독 힘들었던 날이었는데,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할지 내일(22일) 장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컨설팅사업부 정성인 부장, 이지스탁 이지은 대표 모셨습니다.

Q. 국내증시, 오늘 시작부터 장 마감까지 흐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오천피' 앞둔 코스피 변동성↑…상승·하락 반복
- 코스피, 장중 4,900선 회복했지만 숨 고르기 계속
- 코스닥, 시총상위주 대부분 하락…940선으로 급락
- 李대통령 "국내 주식 정상화 중…현재 거품 아냐"
- 李대통령 "한국은 여전히 저평가…지표가 보여줘"
- 李대통령 "필요시 신규 원전 건설 검토 가능해"
- 李대통령 "코스피, 제 모습 찾는 중…저평가 여전"

Q. 어제(20일) 알테오젠이 기술이전 계약 소식을 내놓았지만 시장의 기대치에는 못 미쳤는지 장중 두 자릿수 급락을 보였습니다. '조원 대 계약 예고'에도 결국 억대 계약에 그쳤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는데 이 때문에 코스닥 제약바이오주가 줄줄이 미끄러졌다고 봐야겠죠? 제약바이오주는 투자 시 엄청난 공부와 인내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도 끝났고, 딱히 주목할 모멘텀이 없어서 일단은 지켜봐야 할 시기라고 보세요? 

- 알테오젠, GSK 자회사 기술 수출…기대치 못 미쳤나
- 알테오젠, GSK 자회사에 피하주사 제형 전환 기술이전
- 알테오젠 "10개사와 기술수출 논의…추가 계약 임박"
- 알테오젠, 두 자릿수 급락…"4,200억 원 규모에 실망"
- '조 단위 계약' 기대가 실망으로…알테오젠 급락
- 알테오젠, 홈페이지 통해 로열티 관련 입장 발표

Q. 제약바이오 업종은 앞서 짚어봤듯 오랜 기다림이 필요한데, ETF 시장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듯해요. ETF의 경우 종목 리밸런싱도 있고, 그래도 변동폭은 개별 종목보다 덜할 것 같은데요. 요즘 상황을 보면 투자자들의 외면을 더 크게 받을 듯하거든요? 

- 원전·로봇 관련 ETF 오르는 동안 바이오 ETF 부진
-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ETF, 지난주 하락세 지속
- AI 신약·비만 치료 등 제약바이오주 옥석 가리기
- 바이오·헬스케어, 개별종목보다 ETF 투자가 유리

Q. 일단 시장에서 대형주로만 자금이 몰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해요.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더 탄탄하고, 차기 주도 섹터를 결정하는 것도 결국 대형주기 때문인 듯한데요. 그래서 더 코스닥이 못 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 주도주 순환매 장세에 대형주 쏠림 갈수록 심화
- 중소형주와 대형주 간 수익률 격차도 점점 커져
- 순환매 지속되며 실적 대비 저평가주 회복 가능성
- 반도체에서 車·원전·방산 등 매수세 이동 '순환매'
- 순환매 속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은 낮아져
- 업종 별 대형주로 매수세 이동…"쏠림 현상 심화"
- 중소형주 소외되니 코스닥 수급도 탄력 떨어지나

Q. 반도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섹터가 오름세를 보이면 상대적으로 대형주로의 쏠림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총 운용자산 300조 원 시대를 맞이한 국내 ETF 시장도, 대형 상품과 소형 ETF의 양극화가 심하다고 해요. 증시에 따라 ETF 시장도 어쩔 수 없는 걸까요? 

- 국내 ETF 300조 원 진입에도 대형 상품만 주목?
- 순자산총액 상위 ETF 대다수 대형 상품들이 자리
- 순자산총액 100억 원 미만 소형 ETF도 점점 늘어
- 신규 상품 출시 늘지만 '좀비 ETF'도 수두룩한 상황
- ETF, 순자산총액 50억 원 미만 시 관리종목 지정
- ETF, 관리종목 지정 후 상장폐지까지 3개월 소요

Q. 방산, 원전과 함께 지난해 지수를 이끌었던 게 바로 조선이죠. 조선주의 경우 올해는 업종 내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일단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건 맞거든요. 그런데 수급이 다 로봇 쪽으로 가니까 조선도 쉬어간다고 봐야 될까요? 이럴 땐 ETF를 통해 짜여진 포트폴리오를 담는 게 나을지, ETF는 운용사에서 종목별 비중을 공개하니까 그 부분을 확인 후 대형주에 집중하는 ETF를 선택하는 게 맞을지도 궁금해요. 

- 조선주, 글로벌 발주 회복 기대…미국발 훈풍까지
- 조선주,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 수주 지속 전망
- HD현대·삼성重, 미국 군함 입찰…"마스가 올라타"
- 조선업 슈퍼사이클…빅3 수주잔액 1천억 달러 넘어
- 조선주, 에너지 인프라 투자·고부가 선박 발주 기대

Q. 트럼프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언급하며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 합의를 성과로 내세웠습니다. 그러자 오늘 장에서 가스관 강관주가 오랜만에 오른 듯한 모습이에요? 

- 트럼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서 '알래스카' 언급
- 트럼프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시작"
- 트럼프 "한국·일본과 협상 체결하며 자금 확보"
- 트럼프 발언에 오늘장 국내 가스관·강관주 강세
- 알래스카 프로젝트, 초기 사업비만 450억 달러
- 美, 한일과 관세 협상 서 대미 투자 조건 내걸어
- 알래스카 프로젝트 구체화 시 가스관·강관 수요↑

Q. 트럼프 대통령의 한 마디가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을 유발했고, 간밤에 열린 다보스 포럼 분위기도 심상치 않았죠. 그렇다면 방산주에 집중하는 게 맞는 듯한데, ETF 시장에서는 에너지 테마로 무게가 이동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불확실할 땐 안전자산인 금, 은 관련 ETF를 주목하는 게 나을까요? 

- 국제 금값, 온스당 4,700달러 넘어…최고가 행진 
- 그린란드 향한 트럼프 야욕에 지정학적 리스크↑
- EU, 美에 보복관세 검토 중…항공기·車 등 포함 
- 트럼프, EU 향한 관세 압박에 달러도 약세 지속
- 전 세계적인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산…금·은값↑
- 국내 ETF 시장, 에너지 테마로 무게 이동하는 중
- 전력 수요·에너지 안보 이슈 등에 원전 ETF 주목

Q. 일단 다음 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5년 4분기 실적을 내놓고, 현대차도 같은 날인 29일에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대내외적 변수가 시장을 흔들 수 있는 상황에서 믿을 선 실적뿐일까요? 

- 대내외 변수·불안 여전…믿을 건 기업 실적뿐일까
- 29일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 오는 29일, 현대차 '25년 4분기 실적 발표 예정
- 현대차, 지난해 연매출 187.9조 원 기록할 전망
- 현대차, 車생산 기업에서 '로봇 대장주'로 우뚝
- 현대차, 올해 연매출 200조 원 달성 유력할 전망

Q. 어제 장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은 조정을 받았죠.  그간 지수 상승을 이끌어왔으니 올 법한 조정이라고 하는데, 결국 피지컬 AI도 칩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반도체는 계속 주목해야 할 텐데 2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다시 추세가 바뀌게 될까요? 아니면 반도체 외에 AI 인프라나 휴머노이드 로봇 쪽으로 전략을 틀어보는 게 나을까요? 

-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메모리 수익성 격차 좁혀
- 삼성전자, 범용 D램 앞세워 수익성 개선 이어가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하이닉스 추월 가능성도
- 현지시간 2월 25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예정
- 2월 초 AMD·알파벳·퀄컴·아마존 등 실적 발표
- 30조 원 달하는 빚투 잔액…반도체 투톱에만 3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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